미국장로교단 내 두 교회, 공동의회 후 병합 결정하고 새로운 시작 알려
지난 11월 17일, 시애틀 새소망교회(미국장로교 PCA)는 임시 공동의회를 통해 같은 교단 내 J 플러스 장로교회(담임 양조엘 목사)와 병합하기로 결정했다.
이날 공동의회에서 시애틀새소망교회 성도들은 J 플러스 장로교회와의 병합에 92%가 찬성 의사를 표시했고, 같은 날 J 플러스 장로교회 성도들 역시 공동의회에서 교회 병합에 찬성의사를 밝혀 두 교회가 하나의 교회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됐다.
병합 후 교회 담임 목사는 양조엘 목사가 맡게 되며, 이름은 시애틀새소망교회로 사용하게 된다. 예배 장소 역시 마운트레이크 테라스에 위치한 시애틀 새소망교회를 사용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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